블렌더(4)
-
안녕하세요, 스케치업 3d 디자이너 '뉴섭'입니다.
뉴섭 Newseob 안녕하세요! 저는 스케치업 3d 디자이너 '뉴섭'이라고 합니다. 주로 '스케치업'이라는 3d 모델링 툴을 사용하여 우리 주변의 일상 풍경이나, 상상속에 있는 여러 공간들을 제작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완성된 작업물은 [에이콘3d]라는 웹툰 배경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고, 영상으로도 남겨서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 작품들을 알리고 있습니다. 1.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대학 & 실무 때 익힌 스케치업 저는 대학에서 건축설계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학교에서 스케치업이라는 툴을 배우게 되었고, 졸업 후 설계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까지 쭉 스케치업을 써 왔습니다. 그렇게 스케ㅣ치업을 완전 자연스럽게 다룰 정도가 ..
2023.11.24 -
에이블러 (에이콘 3d 프로그램) 찍먹 해보기!
내가 스케치업 웹툰배경 모델링을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 '에이콘3d'에서 제공 중인 '에이블러'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봤다. 독립된 자체 프로그램은 아니고 블렌더를 기반으로 인터페이스 등을 웹툰배경 제작에 최적화 시킨 플러그인(?) 같은 개념이다. 1. 스케치업 파일(.SKP 확장자) 불러오기 기본 블렌더에서는 스케치업 파일을 불러올 수 가 없고, 다른 확장자로 변환해서 가져와야하는데 이것조차도 파일이 자주 깨져서 호환이 어렵다. 에이블러는 skp 확장자의 스케치업을 바로 불러올 수 있고, 생각보다 호환이 잘 됐다. 예전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컴포넌트를 잘 인식을 못해서 위치값이 다 제각각으로 바뀌었는데 (아마 개별 컴포넌트의 위치값을 저장하는게 안되었나보다) 에이블러에서는 잘 가져와진다. 다만 당연하게도..
2023.10.23 -
블렌더+스케치업으로 편의점 모델링하기 #2
드디어 편의점 아이소매트릭 작업이 끝났다! 작업 중후반 이후 부터 살짝 힘이빠져서 지겨워졌는데 다행히 조금씩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비슷한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나름 성공했다. 처음으로 블렌더로 모델링을 시작했고, 나름 기능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모델링을 하였다. 재질의 적용이라던지, 렌더링 표현, 스케치업하고의 호환작업 등을 배우고 활용했다. 그러면서 블렌더의 장단점을 알게되었고, 앞으로의 작업에서 어떻게 블렌더를 활용할지 대략적으로 감이 왔다. 아마 전체적인 작업은 스케치업을 주로 쓰고, 천 재질이나 유선형의 복잡한 물건 또는 블렌더로 가져와서 3d 모델링 형태로 판매하기 위해 가공하는 정도로 사용할 것 같다. 프랍들(편의점 물건)은 아내랑 공동으로 작업했다 아내는 맥스를 주로 이용해서 작업하고 나는 스케..
2023.09.26 -
블렌더+스케치업으로 편의점 모델링하기 #1
최근 더 복잡하고 어려운 모델링에 도전하기 위해서 스케치업 말고 새로운 모델링 툴에 익숙해지려고 블렌더를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블렌더로 제작해서 툴에 좀 익숙해지려는 게 목표였지만, 하다보니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 블렌더도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내가 빠르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스케치업에서 적절히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전체적인 배치와 환경 세팅들은 블렌더에서 작업하고 세부적인 프랍들을 스케치업에서 간단하게 제작 후 가져오기로 했다. 원래는 나중에 반대로 스케치업에서 배치하고 블렌더에서 어려운 모델링 들을 가져올 생각이긴 했지만 결과물만 좋다면 뭐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 그렇게 해서 작업한 결과물이고, 뭔가 아직까지는 객체를 만들고 이동, 수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스케치..
2023.08.12